

사진출처 :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오늘(19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말라리아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최근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이 올해 처음으로 확인돼 '경보'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야외활동을 하거나 물웅덩이 인근을 산책을 할 경우 말라리아 매개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크다며,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