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Air
"전북 지역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비율 가장 높아"
2025-09-07 394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 지역 새마을금고의 부실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새마을금고의 전체 대출에서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 비율은 15.3%로, 전국 13개 권역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도내 59개 금고 가운데 '위험 금고'로 분류된 곳은 32개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파악돼, 부실채권 정리를 통한 구조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