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9월 03일](/uploads/contents/2025/09/90d9ad466e68125eaf2e50dfabfb6b68.png)
[전주MBC자료사진]
경찰에 사건화된 학교폭력 건수가 4년 새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497명을 기록했던 전북경찰청 학교폭력 검거자 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87.5% 늘어난 932명을 기록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2021년 만 1,968명에서 지난해 2만 722명으로 1.7배 늘었는데, 폭행 또는 상해가 46%, 성폭력이 2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시기적 요인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민감도나 관심도가 높아진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