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자료사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관련해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이춘석 의원 국회 사무실과 보좌관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은 약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수사팀은 보좌관과 비서관의 휴대전화와 계좌 거래 내역, 주식 자금 출처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 의원은 보좌관 차모 씨 등과 함께 10억 원대 규모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주식을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수사 범위를 다른 보좌진들로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