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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민 삶에 보탬 될 수 있다면 뭐든 마다하지 않겠다"
2025-10-07 928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이재명 대통령 SNS 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각자의 자리에서 각기 다른 환경과 상황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국민 여러분을 세심히 살피는 것이 대통령의 가장 큰 책무임을 명정을 맞아 다시금 새겨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7일) SNS에 글을 올려 "때로는 간과 쓸개를 다 내어주고, 손가락질과 오해를 감수하더라도 국민의 삶에 한 줌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이번 추석 인사에서도 말씀드렸듯 명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기에는 민생의 현실이 결코 녹록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사랑하는 이들과 서로를 응원하고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그럼에도 웃으며 함께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의 오늘과 민생의 내일을 더 낮은 마음으로, 더 세밀히 챙길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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