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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자살시도자 1천여 명 사후관리.. 사업기관 확대
2025-10-16 297
조수영기자
  jaws0@naver.com

[전주MBC 자료사진]

지난해 전북 지역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뒤, 병원을 통해 사후관리를 받은 인원이 1천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등 도내 거점 병원 4곳 응급실에서 총 1,152명의 극단적 선택 시도자들이 보건복지부의 사후관리사업에 따라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남원의료원이 사업 수행 기관으로 추가된 가운데, 전북도는 자살위험군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최전선인 응급실에 대한 지원을 더 확충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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