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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을 전담하는 사서교사나 사서가 없는 학교가 전국 초·중·고의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평균 46%의 학교에 사서교사나 사서가 배치되지 않았으며, 특히 전북은 10곳 중 7곳 이상이 미배치 상태로 학생 독서·미디어 교육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강경숙 의원은 "AI 시대일수록 학생들의 질문하는 힘을 길러주는 독서·미디어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교육부는 사서교사 증원과 법정 정원 확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