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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연구 기관에서 방사선 노출 사고.. '손바닥 가려움증'
2025-11-03 193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MBC자료사진]

방사선 물질을 다루는 연구 기관에서 피폭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정읍의 한 방사선 장비 연구 기관에서 작업자가 기기 부품 교체 작업을 벌인 지 나흘 만에 양쪽 손바닥 가려움을 호소해 신체 영향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작업자가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담긴 용기를 접촉한 것으로 보고 진료와 면담을 통해 취급 절차 위반 여부 등까지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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