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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대비는 국민연금으로".. 노후 생활비는 본인·배우자 부담
2025-11-11 60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대비한다는 답변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밝힌 2025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71.5%가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가운데 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이 58.5%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10년 전 50.5%와 비교해 큰 폭으로 국민연금 의존도가 높아졌습니다.


한편 60세 이상 고령자의 생활비 마련 방법은 본인·배우자 부담이 79.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자녀·친척 지원 10.3%, 정부·사회단체 지원 10.0%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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