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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식 도의원 "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안일"
2025-11-13 5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자치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대응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임승식 전북자치도의원은 오늘(13일) 도 환경산림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 소나무재선충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음에도 작년 예산이 25억 원에 그쳐 소나무재선충병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올해 예산 80억 원을 세웠지만 뒤늦은 대응이고 이마저도 부족하다며, 긴급 예산을 더 세워서라도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북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방제 기간 기준 1만 그루 발생해 직전 방제기간 대비 3배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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