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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상가 공실률 전국 평균 웃돌아.. "임대료 하락"
2025-11-16 47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의 상가 공실률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임대료 하락 등 부동산 경기 침체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밝힌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8.9%인 반면 전북은 17.1% , 전국의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은 13.6%인 반면 전북은 17.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집합 상가의 공실률 역시 전국 평균 10.5%에 비해 7% 이상 높은 17.6%로 나타난 가운데 집합상가의 임대료 하락은 전국에서 3번째, 오피스 투자 수익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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