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내년도 국내 농업예산이 농어촌기본소득 확대에 힘입어 올해보다 7% 넘게 늘었습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농업예산은 20조 1,326억 원으로 7.4%인 1조 4천억 원가량이 증액됐습니다.
국회 단계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예산 637억 원이 추가 반영됐는데, 이에 따라 전북 장수 등 3개 군지역이 추가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습니다.
또 무기질비료 지원예산 156억 원과 지난 정부에서 중단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예산 158억 원도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