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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M] 척추관 협착증 원인과 치료법
2025-12-13 37
이하린기자
  adorehr@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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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오늘 주제가 척추관 협착증이죠. 먼저 척추관은 어떤 건가요?


[김재엽 원장]

우리가 이 모형을 가져왔는데요. 이게 그 허리에 관한 모형이기는 합니다. 근데 이제 신경이라고 하는 게 뇌에서부터 쭉 내려와서 목 등 그리고 허리를 거쳐서 이렇게 내려오게 되는데요. 이 모형을 보면 안쪽에 이렇게 노란색으로 보이는 게 신경이거든요. 신경이 가운데 구멍을 통해서 쭉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이렇게 내려오고 그다음에 그 식물의 가지처럼 양쪽으로 신경이 이렇게 이게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게 이제 몸 쪽으로 가서 다리 쪽이나 몸통 쪽으로 가게 되는데요. 그 신경이 통과하는 그 길이 있잖아요. 그걸 보고 관인데 이 가운데 있는 거를 척추관이라고 하고 그다음에 이제 뼈와 뼈 사이에 다리 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이 나오는 쪽을 추간공이라고 합니다. 추가 그 척추 사이에 있는 구멍이라고 해서 추간공이라고 하거든요. 어찌 됐든지 간에 신경에 나오는 그 길목에 어떤 막히는 부위가 있으며 그것을 협착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주로 이야기하는 척추간 협착증은 가운데 중심에 되어 있는 이 둥근 신경 다발이 막혀 있는 현상을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하고 부위에 따라서 함요부 협착증 뭐 그다음에 아까 조금 전에 이야기하는 그 추간공이 막혀 있으면 추간공 협착증 이렇게 부위별로 나눠서 구분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진행자]

그렇다면 이 척추관 협착증의 원인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김재엽 원장]

아직 그 원인이 밝혀진 건 없고요. 학회에서는 아직 직업이나 생활 습관과 어떤 특정한 연관관계는 없어 보인다고 이야기를 하거든요. 하지만 여성에서 남성보다는 조금 더 발생 빈도가 높은 걸 봐서는 호르몬 변화에 의한 인대나 근육 조직이 변하면서 더 생기지 않을까라고 짐작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아직 정확한 이유는 없는 거네요. 그러면 척추관 협착증 위험 대상이나 위험 인자가 있을까요?


[김재엽 원장]

조금 전에 지금 말씀드린 대로 어떤 직업이나 특정한 생활 습관과의 특정한 연관관계는 없어 보인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우리가 위험인자 또는 악화인자 정도는 생각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로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아주 좁게 태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반인보다는 조금 더 협착증이 올 확률이 같은 빈도보다는 높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들이 있고 후천적으로 우리가 척추관 퇴행성 변화로 퇴행성 척추 전방 전위증이라고 그래서 척추뼈가 이렇게 배열이 있다가 앞으로 이렇게 늘어지면서 뒤에 구조물이 약해지면서 앞으로 이렇게 이게 빠지면서 교차가 되면 여기가 협착증이 동반이 되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런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이제 종양이나 뭐 교통사고 그다음에 말단 비대증 강직성 척추염 파제트병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당뇨가 있으면 이제 미세 혈액순환이 좀 나빠지거든요. 그러면 이제 인대 같은 게 좀 비유되기도 하고 그러니까 쉽게 굳은 살이 배기는 거죠. 이제 그러면서 협착증이 좀 가중된다는 의견도 있고요. 그리고 비만. 근데 이제 비만이 있다고 해서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직접적인 연관관계는 없어 보여요. 비만이 있다고 해서 모두 다 협착증이 생기는 건 아니거든요. 다만 이제 비만이 있으면 아무래도 그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이 이제 로딩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하중이 많이 되기 때문에 퇴행성 변화가 생깁니다. 근데 우리 협착증의 시작은 퇴행성 변화부터 시작을 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간접적으로 영향이 있지 않을까라고 짐작은 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네 이런 선천적 후천적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겠네요.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는 전조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재엽 원장]

아쉽게도 이 증상 나오면 협착증이라 하는 게 없어요. 우리가 허리도 아프고 다리 증상인데 특히 그 협착증으로 우리가 이제 협착증 하면 교과서에 아주 전형적인 증상이 오래 못 걷고 조금만 가다가 허리를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허리가 이렇게 굽으면 그 관이 좀 넓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지고 또 이어가다가 조금 이따가 좀 한 10미터나 적게 가시면 한 10미터나 아니면 넓게 가시면 길게 가시는 분들은 한 50미터 걷다가 또 쉬었다 가고 쉬었다 가고 이렇게 하시는 그런 게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그런데 그런 거는 사실은 중기 또는 말기가 돼야지 나타나거든요. 그러니까 초기에 전조 증상 그러니까 초기도 아니고 이 증상이 나오면 이거다 하는 증상은 없습니다. 그리고 거의 그런 초기 증상은 디스크나 협착증이나 거의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일어날 때 뻐근하고 좀 움직여야지 풀리고 이런 공통적인 증상이 있잖아요. 비유를 하자면 감기가 들었을 때 기침 콧물 가래는 같이 온다고 보는데 어느 것 하나가 좀 심할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고 근데 폐렴하고 잘 구분이 안 되죠. 그래서 그와 마찬가지로 초기부터 이 증상이 있으면 이게 전조 증상이다 하는 증상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진행자]

이 진단하게 되는 과정도 좀 궁금한데요. 척추관 협착증은 어떤 검사를 통해서 진단을 할 수 있나요?


[김재엽 원장]

일단은 병원에 오시면 증상을 이제 이야기하게 되잖아요. 그러면 아까 디스크나 협착증에서 보이는 초기 증상만 이야기하시는 분이 있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협착증의 아주 특징적인 증상 가다가 쉬고 가다 가시고 그다음에 이제 계단 오를 때는 허리를 숙이게 되니까 좀 편하게 올라가는데 내려올 때는 허리를 꼿꼿이 쓰면 이렇게 증상이 나오는 그런 증상이 있거나 그래서 그 증상을 가지고 짐작을 하고요. 이제 가장 확진적인 방법은 역시 MRI를 찍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MRI를 찍어서 신경이 지나가는 그 관 내 주행을 따라가면서 어디 막힌 데가 있는가를 찾아보는 건데요. 근데 그 주의할 것은 그 우리가 막힌 정도에 비해서 증상이 항상 비례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사진 하나만 가지고 모든 걸 진단을 하면 안 되고 그다음 증상도 들어보고 그다음에 만져보고 그다음에 근력 테스트도 해보고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을 해야 됩니다.


[진행자]

그러면 사실 이렇게 듣다 보면 허리 디스크랑 무슨 차이가 있나 좀 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김재엽 원장]

그게 우리가 딜레마긴 하는데요. 증상만 가지고 이게 디스크냐 협착증이냐 구별하기는 좀 힘듭니다. 물론 후기에 갔을 때 증상으로 디스크 같은 경우에는 좀 더 급성으로 오고 그다음에 이제 협착증은 만성으로 오잖아요. 디스크 같은 경우는 자세에 상관없이 아픈 경우가 많고 협착증은 조금 전에 이야기한 대로 허리를 숙이면 좀 나아지고 그런 증상의 차이는 있는데 그거는 말기가 돼서 아주 심할 때 증상으로 볼 수 있고요. 이 초기나 중기 때 증상만 들어가지고 이게 협착증이나 디스크냐 알 수는 없습니다. 협착증이라고 하는 게 디스크 퇴행성부터 이게 시작하는 병이기 때문에 연속 선상에 있는 거잖아요. 오히려 이런 경우에 우리가 이제 그 신경인성 파행과 구별되게 혈관인성 파행하고 구분을 해야 되거든요. 이게 뭐냐 하면 신경이라고 했으면 혈관이라고 하는 게 있습니다. 만약 그게 쉽게 이야기하면 신경인성 파행은 신경 자체가 좁아져서 잘 못 걷는 거예요. 근데 혈관인성 파행은 혈관 자체가 이 혈액 공급이 안 되니까 근육이 걸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특징적으로 조금 전에 이야기한 대로 이제 그 신경인성 파행은 허리에서부터 이렇게 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증상이 엉덩이에서부터 밑으로 내려가요. 점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이제 우리가 어떤 그 표준을 세워서 이야기한다고 하면 그런데 이제 다리 쪽은 말초가 제일 혈액 순환이 안 되니까 말초부터 위로 올라옵니다. 증상이 그리고 척추관 협착증 같은 경우에는 허리를 숙이면 이제 증상이 없어진다고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자전거 탈 때는 정말 오래 가요. 자전거를 이렇게 앞에서 이렇게 숙이고 타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이렇게 허리를 숙이는 동작이 되기 때문에 걸을 때 빼고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뭐 전국 일주라도 할 정도로 괜찮은데 혈액순환이 안 되는 건 조금만 타도 아파요. 왜냐하면 어차피 운동 자체를 멈춰야지 증상이 좋아지는 거기 때문에 그래서 어떤 분은 그 이제 요즘에 인터넷 매체도 많이 발생을 하고 주변에서도 이야기를 해서 '아 너 이거 협착증이다. 병원 가봐라' 해가지고 왔는데 MRI를 찍어봤어요. 그런데 멀쩡한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이제 혈관 검사를 하면서 거기서 원인을 찾아 가지고 혈관을 뚫거나 그런 시술을 받는 분들도 의외로 꽤 많습니다.


[진행자]

혈관성 파행인지 아닌지도 좀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이 척추관 협착증을 방치했을 경우에는 합병증이 유발되기도 하나요?


[김재엽 원장]

협착증은 디스크 터졌을 때처럼 한 번에 오지는 않습니다. 천천히 서서히 진행을 하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게 이제 차일필일 미루다 보시면 어느 순간 다리가 붕 뜬 것 같고 걸을 때 균형도 좀 안 잡히고 그다음에 다리에 힘도 없어지고 그래서 이게 이제 내 마음대로 다리가 안 움직여지는 거죠. 그리고 마지막에 가서는 이제 소대변 장애와 성기능 장애가 같이 동반이 돼서 오기 시작하면 협착증이 가장 말기에 오는 증상들이거든요. 사실은 이런 소변 증상이 고착이 되면 수술을 해도 잘 돌아오지 않고 수술이 끝나서도 마비도 잘 풀리지 않고 그다음에 일생 동안 소변에 줄을 꼽거나 본인이 자가로 이렇게 그때그때마다 소변줄을 꼽아서 하거나 기저귀를 차고 생활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자]

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척추관 협착증 치료 방법에 대해서 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이제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수술 없이도 증상 개선이 가능한 경우도 있잖아요. 어떤 치료를 진행하나요?


[김재엽 원장]

일단은 제가 임상적으로 많이 시도하는 것은 꾸준한 운동을 시키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사실은 운동을 한다고 해서 막혔던 혈관이 뚫리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운동을 하게 되면 우리가 협착증으로 이렇게 막혀 있으면 혈관도 같이 막혀 있잖아요. 근데 펌프질을 계속해 주면 그게 열린단 말이죠. 압력을 계속 주기 시작을 하면 그러면 이제 이 혈관이 열리면 혈액순환이 되기 때문에 이제 처음에 증상이 심했던 분들도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서서히 증상이 풀리면서 증상이 개선되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협착증을 가진 분들의 중기 정도에 되시는 분 말기는 아무리 운동해도 잘 나아지지 않지만 이제 어중간하게 막혀 막히시는 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런 분들은 한 20~30분 열심히 하고 운동하면 이제 펌프질이 되면서 거기가 이제 윤활유도 쳐지고 혈관도 나오면서 이제 증상이 확 없어지는 그래서 어떤 분들이 이제 아침이 아니면 처음에 걸을 때 시작할 때만 좀 힘들지 한 20분 30분 걸으면 이제 다리가 풀려요 하시는 분들은 되게 협착증이 어중간하게 한 중기 정도 와 있는 분들은 그런 운동으로 개선이 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존적인 치료로 운동을 많이 권유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면 그 기간을 많이 오래 늘릴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 내가 나중에 정말 그 협착증이 심해져서 건국에는 수술을 할지라도 30대에 하냐 40대에 하냐 50대에 하냐는 틀릴 수 있기 때문에 제가 관리를 하면서 그렇게 하면 그 좀 호전되는 그 기간을 오래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그게 이제 막혀 있으면 염증 반응도 생기고 유착도 생기고 그러기 때문에 항염증 약물 치료를 같이 병행하는 거죠. 국소 혈액순환제를 같이 복용을 해서 같이 한다든지 아니면 이제 통증이 심하면 스테로이드 같은 항염증 성분을 같이 넣어 가지고 신경 위에 뿌려주게 됩니다.

그러면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가 염증 반응을 많이 줄여주고 유착을 좀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요. 그러면서 증상도 완화시키고 혈액순환을 좀 개선시키고 요즘에는 그거 말고도 이제 뭐 PDRN이라고 해서 DNA 주사라든지 프롤로테라피라든지 해서 근육과 인대를 강화시킨다는 증식 치료가 있는데 그거는 이제 실제로 이렇게 놔보면 근육이나 인대가 막 막 증식해서 막 운동 선수가 갑자기 없던 근육이 생기고 그런 건 아니고 미세하게 혈관 이렇게 손상된 인대 같은 게 있으면 그 주사를 맞게 되면 어 그 손상된 부분이 좀 힐링이 되면서 아 그 탄력성을 회복하는 거죠. 인대라고 하는 게 원래 이렇게 잘 수축하는 거잖아요 수축도 하고 이렇게 적당히 수축도 하고 너무 또 늘어진 거는 이 너무 늘어지는 게 이렇게 이렇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런 기능이 좀 회복이 된다는 차원에서 증식 치료라고 하거든요. 이제 그런 치료를 받으면서 증상의 개선을 이렇게 어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하여튼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주사 치료와 더불어서 운동은 계속 유산소 운동을 계속 유지하는 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진행자]

네 수술 없이 이렇게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겠지만 또 수술이 필요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김재엽 원장]

내가 한두 달을 치료했는데도 치료 효과가 없고 일상 생활에 도저히 유지가 안 된다 그러면 수술을 하는 거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객관적으로 이게 근력 마비가 있어서 보행이 힘든 분들이 있잖아요. 쩔룩이면서 힘도 안 들어가고 그다음에 이제 일어서는데도 균형 잡기도 힘들고 그런 분들은 수술을 하시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누가 봐도 소대변 장애가 허리 때문인 게 확실하다 하면 이건 응급으로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빠르게 하더라도 개선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행자]

또 수술적 치료 후에 회복 기간은 어느 정도 소요될까요?


[김재엽 원장]

일단 예전에 척추관 협착증은 핀 박는 수술을 고전적으로는 그렇게 했는데 요즘에는 그걸 하지 않고 미세 수술 조금만 열어서 이렇게 하는 수술을 많이 선호를 합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수술을 받으면 장기간 누워 놓고 움직이지 마라 움직이면 큰일 난다 그랬는데 요즘엔 당일날 움직입니다. 그래서 저희 병원도 아주 작은 협착증 수술은 한 수술 끝나고 나와서 한 여섯 시간 정도 되면 바로 보행을 시키거든요. 그게 상처 힐링도 빠르고 그다음에 후유증도 좀 적게 남기 때문에 그래서 수술 당일날 바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가 이제 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 그래서 제가 기준에 평균 한 두 달 다만 마비가 수술 전에 이미 다 와가지고 근력이 마비되고 균형도 잘 안 잡히는 분들은 최소한 3개월 이상 기다려 보셔야 돼요. 특히 뭐 소대변 장애가 있다든지 수술 전에 그런 경우에는 저도 지켜보자고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어요. 그거는 어떤 기간을 두고 꼭 회복된다고 볼 수가 없고 개인 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빨리 수술해서 경과를 관찰해 보아야 됩니다.


[진행자]

네 일상생활에서 또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부담을 안 주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나요?


[김재엽 원장]

우리가 직업이라고 하는 거하고 운동이라고 하는 게 좀 다른데 직업은 고정된 자세 그다음에 고정된 동작만을 주로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운동이라고 하는 거는 내가 쓰는 근육과 안 쓰는 근육을 정확히 밸런스를 맞춰서 같이 운동을 해주는 거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 이상 계속 걷는다든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비만한 것도 조절을 하면 좋지만 비만이 조절이 안 될 때는 적어도 허리 근육이나 그런 것들이 튼튼한 허리를 만들면 그런 게 허리에 병이 오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악화되지 않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진행자]

네 무엇보다도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겠네요. 이 시간에는 신경외과 전문의 김재엽 원장과 함께 척추관 협착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원장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재엽 원장]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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