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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냐 인구 대표냐'.. 완주군의회, "의원 정수 기준 재검토해야'
2025-12-16 333
전재웅기자
  rebear@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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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구 수에 비례해 지역구 지방의원 수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완주군의회 의원 11명 전원은 향후 지방선거에서 인구 수에 맞게 시군 의원 정수를 조정하라는 건의안을 오늘(16일) 열린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현재 9명에 불과한 완주 지역구 의원 수를 2명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실제로 남원과 김제는 완주보다 인구가 훨씬 적지만, 지역구 시의원이 각각 14명과 12명으로 9명인 완주보다 더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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