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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강선우·김병기 의원직 물러나야...민주, 점입가경"
2026-01-02 11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국민의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공천 금품 수수' 의혹으로 제명된 강선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각종 의혹으로 원내대표에서 물러난 김병기 의원을 향해 "모두 즉각 의원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태는 강 의원의 당적 박탈 정도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탈당 도주극에 야밤에 제명 쇼까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 사태가 점입가경"이라며 "강 의원이 공관위 회의에 참석해서 김경 시의원을 단수 공천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한 사실이 회의록으로 다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행태는 더 심각하다"면서 "김 전 원내대표의 배우자가 직접 돈을 요구해서 받아갔다고 한다. 1천만 원 줬더니 부족하다고 돌려줬다는 기막힌 증언까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은 지난해 이미 김 전 원내대표의 금품 수수에 대한 수사 요청을 받았고, 구체적인 탄원서와 진술서, 참고인 명단까지 확보했지만 수사에 착수조차 하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즉각 강제수사에 돌입해 압수수색을 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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