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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전북 대도약 성과 이어져야.. 재선 의지 재확인"
2026-01-05 242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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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에 나서 전주·완주 통합 등 풀리지 않은 지역 현안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전북 대도약을 위해 다시한번 지사직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에 나섰습니다. 


임기 막바지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리다 보니 지난 성과를 알리는데 공을 들였습니다. 


전주 하계올림픽 도전과 피지컬 AI, 대광법 개정을 통한 광역교통망 추진과 새만금 개발·투자 성과 등을 앞세웠고 새만금 규제 자유화인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도입 등의 청사진도 제시했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3년여 동안 노력으로) 전북 대도약의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자부합니다. 변화와 혁신의 바람이 전북의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십시오." 


돌파구를 찾지 못한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통합 논의가 불붙은 대전·충남과 광주·전남을 거론하며 행정통합이 생존의 문제이고 국정 방향과도 부합하지만 전주·완주 통합 등은 터덕이고 있다며 반대 측에 서운함을 드러냈습니다.


또 재생에너지 생산지에서 전력 소비 기업을 두자는 지산지소의 정착 요구도 강하게 나타냈습니다. 


쟁점이 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쟁은 미래에라도 대규모 시설들이 지방으로 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수도권을 위한 산업용 송전탑 구축에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수도권을 위한) 송전선로를 계속 건설해야 되냐라고 하는 점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할 수가 없습니다. 정 불가피하다면 분명히 통행세를 반드시 받아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재선 도전과 관련해서는 전북 대도약을 위해 축적한 준비들이 더 큰 성과와 성취로 이어져야 한다는 표현으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출마와 관련해) 조만 간에 입장을 밝힐 기회가 저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전북자치도 신년 기자회견은 어떤 방식으로 무슨 성과를 내보겠다는 구상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설득하기 보다는 지방 선거를 앞둔 포석용 의미가 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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