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MBC 자료]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이 후보자 지명에 대한 긍정 평가는 35%, 부정 평가는 4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7%포인트(p)를 앞선 것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긍정 40%·부정 51%)와 70대 이상(24%·58%)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5%·54%)과 대전·세종·충청(36%·45%)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별로 보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층에서 '잘못한 결정'이라는 응답이 57%로 나타났으며, 이념성향 보수층에서도 응답자 54%가 부정 평가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를 제명 조치한 것에 대해선 부정 평가가 46%로 긍정 평가 35%보다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2%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