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불량에 빠진 소상공인이 재기할 수 있도록 특별 채무감면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 대출을 받은 뒤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한 412건, 27억 3천만 원에 대해 채무자와 분할 상환 약정을 체결한 뒤 은행 연체금을 대신 변제하는 방식으로 채무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최대 연리 15%의 연체 이자를 전액 면제하는 한편 원금 상한 기한을 최장 16년까지 연장해 파산 위기의 소상공인을 구제하고 있다며, 올 들어서도 18건에 7천만 원 상당의 채무 감면 신청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