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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공공기관 청년 신규채용 2만 5천여 명
2026-02-25 92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클립아트코리아 자료]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청년 2만 5천여 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5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26년 제1차 청년고용촉진 특별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 이행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


공공기관 청년고용의무제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15~34세 청년으로 신규 고용하도록 규정한 제도입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의무 적용기관 462개소 중 391개소(84.6%)가 청년고용의무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83.3%) 대비 1.3%포인트(p)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들 기관이 신규 채용한 청년은 총 2만 5435명으로 집계됐으며, 2019년 2만 8689명 이후 최근 6년 내 최대 수준입니다.


다만, 71개소는 결원 부족이나 일부사업 축소로 인한 신규 채용 여력 부족 등을 이유로 의무 고용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노동부는 미이행 기관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경영평가 반영 요청과 결과 국회 제출 등을 통해 의무 이행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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