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남원시가 청년부부의 결혼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합니다.
김제시는 농번기를 앞두고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구조 전문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이주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
남원시가 청년부부의 결혼비용 일부를 지원합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출한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그리고 가전·가구 구입비를 100만 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대상은 19세에서 45세 사이의 청년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 모두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합니다.
[홍미선 / 남원시 기획예산과장]
"남원에서 가정을 꾸리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출산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습니다."
[김제]
김제시가 김제소방서 현장 대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기계 구조 전문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지난 2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트랙터와 경운기 등 주요 농기계를 중심으로 안전 이론과 전원 차단 방법, 작동 요령 등에 대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습니다.
농기계는 끼임이나 전복 사고가 발생해도 동력이 계속 전달되는 경우가 많아 전원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특히 일반교통사고보다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전금미 /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농기계 구조와 동력차단 요령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응급처리를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임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임실필봉농악의 전통을 잇는 '제45회 필봉 정월대보름굿'이 내일(28일),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열립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와 마당밟이, 판굿이 이어지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통해 관람객들의 소망을 함께 빌 예정입니다.
45년간 전통을 이어온 필봉 정월대보름굿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하나 되는 참여형 마을 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진안]
진안의 사계절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진안고원길 함께걷기' 프로그램이 내일(28일)부터 시작됩니다.
진안고원길을 처음 찾는 초보 보행자와 여럿이 함께 걷길 원하는 탐방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 인원은 최대 20명으로 제한됩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영상편집 : 정진우
영상제공 : 남원시(강석현)김제시(전병일)임실군(최제영)진안군(정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