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남원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자산을 반영한 도로명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최근 광치동 방자교차로에서 금지면 금곡교까지 이어지는 18km 구간의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부로'를 남원 출신 무장인 황진 장군의 이름을 딴 '황진장군로'로 변경했습니다.
황진 장군은 조선시대 대표적인 무장으로 '바다에는 이순신 장군, 육지에는 황진 장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인물입니다.
이와 함께 국악의 본고장 이미지를 담은 명예도로명 사업도 확대합니다.
지난해 송흥록 생가와 국악의 성지 일원을 잇는 구간에 '송흥록길'이라고 명명하는 등, 명예도로명은 실제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상징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