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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장 선거 '2파전'.. 새만금 정책 어떻게?
2026-05-19 210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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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제시장 선거에는 민주당 소속 현직 단체장과 공천에 불복해 탈당한 무소속 후보가 맞붙었습니다.


최대 현안인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서는 각각 지자체간 협력과 배후도시 조성을 강조했고, 1호 공약으로는 구 김제공항 부지 활용과 햇빛기본소득을 내세웠습니다.


허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대규모 투자 유치 등으로 새만금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김제시,


실제로 3월 여론조사에서도 주요과제를 묻는 질문에 '새만금 관할권 확보'와 '현대차 투자의 지역 유치'라는 답변이 절반을 넘겼습니다.


정성주 후보는 관할권 다툼보다는 투자 안착을 위한 인접 지자체 간 협력이 중요해졌다며 민주당 소속 시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군산에서 필요한 부분에 김제와 부안이 같이 공조를 이루고, 김제에서는 첨단 종자 산업이 있으면 부안과 군산이 같이 공유하고.."


무소속 이병철 후보는 만경읍에 새만금 배후도시를 조성해 인구 유입 기반을 확보하고, 농생명용지에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이병철 / 김제시장 후보(무소속)]

"(현대차 투자 시) 인구가 7만 2,000명 정도 유입이 된다는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주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도 굉장히 좋은 것이고.."


정 후보는 과거 김제공항으로 추진됐던 부지의 활용 방안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2032년까지 2,700억 원을 투입해 건설과 농업에 활용할 AI 로봇의 실증 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종자산업단지를 구축하겠다는 공약입니다.


읍면동 주민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동네 희망설계 플랜' 정책과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등도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정성주 / 김제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

"(피지컬 AI 사업지인) 혁신도시 5만 평이 작습니다. 전주, 완주에서 추진하는 피지컬 AI와 김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지컬 AI가 시너지 효과가 있다.."


이병철 후보는 햇빛 기본소득을 내세웠습니다.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하고 새만금 농생명 부지를 활용해 지역화폐의 형태로 주민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공약입니다.


야간과 휴일 어린이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축제 기획과 관광 마케팅 전문성 확보를 위해 김제문화관광재단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병철 / 김제시장 후보(무소속)]

"새만금, 엄청난 부지 내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공간들을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고.."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그래픽: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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