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
◀앵커▶
임실군이 K-치즈와 반려동물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지난 2018년 전북 최초로 조성된 '요천생태습지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 지역소식 이주연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
임실군이 전라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K-치즈와 반려동물 분야 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현재 임실군 관내 사업체의 약 86%는 5인 미만의 영세 업체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도 휴게실이나 화장실 등 복지시설이 노후해 구인난을 겪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기업 5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천2백만 원 한도 내에서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종희 / 임실군 로컬JOB센터장]
"근로자들이 매일 머무는 일터의 환경을 직접 개선해 줌으로써 일자리의 질을 높이고 '사람이 머무는 임실'을 만드는데 힘쓰겠습니다."
[남원]
남원시가 요천생태습지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이전·확장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새 놀이터는 주생면 중동리 일원으로 자리를 옮겨, 그동안 이용객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악취와 소음 문제를 해결했으며 규모도 기존보다 넓은 2천4백 제곱미터로 확대돼 반려가족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대형견과 소형견 구역을 분리해 안전성을 높였고, CCTV와 음수대,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이재근/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처리팀장]
"반려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진안]
진안군과 부안군이 지역 먹거리 상생협력의 첫걸음으로 내일(21일)부터 28일까지 로컬푸드 특별 할인전을 개최합니다.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과 진안점, 부안로컬푸드 본점과 격포점 등 4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생산 농어가의 판로 확대와 직매장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이번 할인전에서 진안군은 홍삼 가공품과 농특산물 16종을, 부안군은 수산가공품과 건어물 등 24종을 선보이며 모두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익산]
익산시가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어린 참게 5만 마리를 만경강 일원에 방류했습니다.
이번에 방류된 참게는 전북 수산기술연구소에서 키워낸 우수 종자로, 2~3년 뒤 성체로 자라나면 지역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생태하천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이주연입니다.
영상편집 : 정진우
영상제공 : 임실군(최제영), 남원시(강석현), 진안군(정해수), 익산시(최성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