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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익산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행사.. "평화 가치 전해야"
2026-08-15 157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전후로 군산과 익산에서도 피해자들을 기억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오늘(15일) 오후 6시 평화의소녀상이 있는 군산 동국사에서 열리는 '제11회 군산 평화의소녀상 문화제'에서는 피해자들에게 차를 올리는 '헌공다례'와 함께 시 낭송과 무용 공연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 바람개비 만들기나 소망나무에 평화의 희망의 소망글 적기 등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기리기 위한 시민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를 주관한 군산평화의소녀상 기념사업회의 이승우 대표는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것은 우리들의 책무"라며 "매년 뜻을 같이해주는 시민들 덕분에 소녀상이 정의와 평화의 상징으로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전북 익산 기념사업회'도 기림일 당일인 어제(14일)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광장에서 행사를 열었습니다.


익산에서는 지난 2017년 8월 15일 익산역 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2019년부터 매년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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