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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경찰개혁 박차.. 6대 폐단 뿌리 뽑겠다"
2026-08-26 95
박대현기자
  dhpark0310@jmbc.co.kr

[델리민주 자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찰개혁과 관련해 "국민을 지키는 수사는 보호하고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수사 권력은 단호하게 개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6일) 오전 경북 안동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총리 시절에 이미 검찰개혁이 진행되고 있을 때 경찰 개혁 또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라고 생각돼서 꽤 일찍 경찰의 개혁안 마련을 요청했다"며 "그런데 그 이후 내용이 잘 진전이 안 되는 것을 보고 굉장히 문제의식을 강하게 느꼈던 바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도 대통령도 지금은 경찰 개혁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인식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점에서 한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근 제주 실종 사건 허위 종결 논란을 언급하며 "이것은 일각의 이야기와는 달리 현재 검찰의 보완 수사권이 작동하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 식구 감싸기, 사건 암장, 무단 종결, 증거 은폐조작, 수사 정보 유출, 개인정보 침해 등 6대 폐단을 뿌리 뽑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 대표는 "외부 감사 확대, 수사 제척 사유 강화, 피해자에 대한 설명 강화, 불법·부실 수사에 대한 법적 책임 강화 등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휘 체계에 따른 지휘 감독과 책임 소재도 더 확고히 세워야 한다"며 "국민을 지키는 수사는 보호하고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수사 권력은 단호하게 개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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