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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피지컬AI 거점은 '전북'.. 7,300억 원 투입
2026-09-16 378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전주MBC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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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장 로봇이 알아서 판단해 물품을 생산한다는 개념이 피지컬AI인데, 전북이 바로 이 '피지컬 AI' 사업의 국가 거점으로 확정됐습니다. 


'협업지능 피지컬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사업지로 전북이 선정된 것인데, 5년간 7천억 원이 넘는 돈이 투입됩니다. 


강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피지컬AI 사업의 깃발을 올린 전북자치도, 


이후 로봇이 자동차 핸들을 스스로 조립하는 등의 실증사업이 성과를 나타냈고 정부에서도 만족감을 드러내 향후 사업 추진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 장관, 지난 1월]

"전북이 빠르게 POC(기술검증) 결과를 만들고 오늘의 결과를 만든 거에 대해서 저는 굉장히 많은 어떤 점수를 좀 드리고 싶고요."


전북이 공들인 피지컬AI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과기부가 공모를 거쳐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사업'지로 전북을 낙점한 것입니다. 


2030년까지 공정에 투입되는 서로 다른 로봇들이 스스로 판단해 물품을 만드는 기술 등을 연구개발하는 사업입니다. 


당초 1조 원이 목표였지만 적정성 검토를 거쳐 사업성이 입증되지 않은 푸드테크 과제 등이 제외되면서 사업비는 7,300여억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핵심시설인 공동 연구개발센터와 실증 메타 팩토리, 기술 실증 스테이션이 전북대 이서캠퍼스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에서 피지컬AI 핵심기술 개발과 산업현장 실증, 연구개발 지원 등이 이뤄지는데 전북대와 카이스트, 캠틱종합기술원 등이 주관기관을 맡아 사업을 책임지게 됩니다. 


여기에 현대차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에서도 로봇산업이 육성되는 등 도내 피지컬AI 기반이 두터워지고 있어 지역 경제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연구자들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또 전체적으로 그 기업이 또 추가 투자와 추가 투자를 해가기 때문에 성장으로 인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입니다. (우리 기업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고."


전북이 피지컬AI를 무기로 지역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까지 도전장을 내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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