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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표 음식축제 개막
2018-10-25 586
유룡기자
  yuryong@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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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제발효식품엑스포와 비빔밤축제 등 

전주의 음식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들이 

한꺼번에 열렸습니다. 


해외에서 초청된 다양한 발효식품과 

지구촌 음식 창의 도시의 음식들도 맛보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유룡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제16회 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앞 마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조지아와 그리스, 베트남 등 지구촌 

20여 개국 식품기업들이 참가해 발효 식품의 

모든 것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INT▶ 

베르제니쉬빌리 주한 조지아 대사 

조지아는 와인의 나라입니다. 우리는 시장에서 유기농 와인을 대표합니다. 우리 꿀과 몇몇 다른 유기농 식품도 마찬가지이고요. 


고추장과 된장, 젓갈을 비롯해 한층 

다양해진 국내 발효식품도 한 자리에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국제학술대회도 열려 국내외 식품 시장 

동향과 최신 연구성과도 소개됩니다. 


엑스포가 16번째를 맞았지만 지난해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은 25억원에 그쳐 

식품 산업 활성화는 여전한 과제입니다. 


◀INT▶ 

김동수 조직위원장/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 

1년 또는 2년 후에 매출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작년 대비 10% 이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제에서 자란 햅쌀밥 위로 전국 8도의 

진미들이 아름답게 차려집니다. 


장흥의 표고버섯, 남해 고사리, 금산 

도라지에 전주 팔미인 황포묵과 무, 콩나물, 

애호박이 맛과 영양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올해로 11번째 열린 전주비빔밥축제에는 

일본 쓰루오카, 중국 칭다오 등 5개 음식창의 

도시 쉐프를 초청해 국제 행사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INT▶ 

선기현 조직위원장/전북예총 회장 

음식창의도시 유네스코에서 지정되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곳에 와서 체험도 하시고 맛도 보시고. 


발효식품엑스포와 비빔밥 축제 모두 이번 

주말, 휴일까지 계속될 예정, 


전주의 대표 맛 축제가 깊어가는 가을에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유룡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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