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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과 기대 속 등교.. 학생 50% 정상수업
2020-05-27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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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에서도 지난주 고3에 이어

오늘 유치원과 초.중학교 일부 학년이

정상수업에 돌입했습니다.


그동안 만반의 대비책을 세웠다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등교 연기 학교가 잇따르면서 학교 현장은 안도와 걱정이

교차하는 모습입니다.


강동엽 기잡니다.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교직원의

안내에 따라 학교 건물로 향합니다.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미터 간격을 둔 채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교실로 들어갑니다.


지난주 고 3과 소규모 학교에 이어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2까지

8만 6천여 명의 등교수업이 이뤄졌습니다.


(PIP)이로써 도내 전체 학생의 절반인

11만여 명이 정상 수업에 돌입했는데

학부모들은 안도와 걱정을,


박소언 학부모

코로나가 다른 지역에서도 다시 전파가 되니까 그 부분도 걱정스럽고 (저학년) 관리가 잘 될지 그런 점도 걱정스럽네요


학생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새 학기의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박태욱 중학교 3학년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니까 일단 즐겁고 설레고요. 빨리 이전의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학교는 방역에 더욱 신경쓰는 모습입니다.


코로나19 정보와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전달하며, 학생들에게 끝나지 않은

감염병 사태의 경각심을 일깨웠습니다.


또 자리 배치뿐 아니라 학급별로

쉬는 시간을 다르게 하는 등

학생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세웠습니다.


신병기 전주 효천초등학교 교장

양치 문제 또 그리고 식생활에서의 식사 문제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지금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아이들을 처음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등교수업을 하지 못한

나머지 학생들은 다음달 둘째주까지

순차적으로 정상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합니다.


정영수 전북도교육청 대변인

환자가 생겼을 때 어떤 지원할 내용들이 있는지

그래서 우리 대책반이 구성이 돼 있기 때문에

대책반이 바로 투입돼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학생들이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감염걱정 없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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