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기상청
뜨겁고 습기가 많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지난밤에 올 두 번째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오늘(1일) 아침까지 전주의 최저 기온이 25.6도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김제 25.5도, 부안과 고창 25.3도, 익산 25.2도, 정읍 25.1도를 기록하눈 등 6개 시군을 중심으로 밤새 무더위를 보였습니다.
올 첫 열대야는 지난달 20일 장마 전선 유입으로 형성된 구름이 지면의 열기를 가두면서 8개 시군에서 관측됐는데, 전주를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16일 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