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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 착수
2020-07-29 562
임홍진기자
  pink5467@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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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폭행 근절 대책의 하나로

학생선수 폭력피해 실태조사가 실시됩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다음달 14일까지

축구, 수영, 태권도 등

도내 65개 체육 중.고등학교

학생선수 천 54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피해 여부 실태를 일제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폭행 은폐나 의심 사례는

교육부와 합동 특별조사를 거쳐

맞춤형 조치를 취하는 한편

학부모와 체육교사, 학교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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