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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클린사업장
2020-08-06 879
마재호기자
  trew09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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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청정 전북의 이미지는

특히 요즘 같은 피서철에 관심입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갈곳이 마땅치 않은데요.


다행히 농촌진흥청에서

가볼 만한 안전한 휴가지를 선정했는데

도내 농촌관광 체험장 등이 포함됐습니다.


계속해서 마재호 기잡니다.

◀END▶

◀VCR▶

덕유산 계곡의 청정자연 속에 자리잡은

덕유캠프농장.


이 곳을 찾은 어린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피자 도우를 꼭꼭 눌러서 동그랗게 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얹어서

제법 그럴듯한 피자를 만들어 냅니다.


피자 보다는 공예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형형색색 반딧불이와 나비 등

곤충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 냅니다.


텃밭에서는 상추와 깻잎, 고추와 가지 따기를

체험하고....


곤충체험장에서는 책으로만 봤던

올챙이와 다슬기를 직접 만나볼 수 있습니다.


◀INT▶

김나경/경기도 부천시

다슬기를 먹고 살아요. 반딧불이 유충이...

문 옆에 뭐가 나와 있어요. 거기에 반딧불이 유충이 다슬기를 먹는다고 쓰여 있어요.


◀INT▶

김이중/경기도 화성시

아이들이 일단은 곤충이나 이런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교육적으로 좋은 것 같다. 공기가 맑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농촌관광 클린사업장인데

코로나 19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손소독제와 책상 살균은 기본이고

체험장에 들어설 때는 체온도 재서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체험장의 책상도 떼어서 거리를 두고

캠핑장도 평소보다 간격을 더 넓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INT▶

김순기/덕유캠프농장 대표

구역을 넓게 잡아서 각자 텐트들이 각자 가족들이 2미터 이상 떨어질 수 있게 넓은 구역으로 마련을 했다.


코로나19의 철저한 예방수칙 속에

가족 건강을 지키면서 즐기는

덕유산 청정계곡의 물놀이와 캠핑은

더 시원하고 즐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농촌관광 클린사업장 2백여 곳을

웹사이트인 농사로나 웰촌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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