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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수 후보 여론조사 재선도전 권익현,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
2022-04-12 410
고차원기자
  love@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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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부안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권익현 후보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 권익현 후보 47.4%, 민주당 김성수 후보  27.6%, 민주당 김종규 후보 15.4%, 민주당 김상곤 후보 2.3% 였습니다.


권익현 후보는 2위 김성수 후보를 20% 가까이 앞질러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이어서 국민의 힘 김성태 후보 0.7% 기타 후보 0.5%, 없음,모름,무응답은 5.9%였습니다.


민주당 후보간 적합도 조사에서는 권익현 후보 46.3%, 김성수 후보 28.9%로 격차가 약간 줄었지만 여전히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김종규, 김상곤 후보는 각각 15.3%와 2.4%였습니다.


권익현 후보는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 직업군에서는 농/임/수산업층과 주부 층의 지지율에서 50%를 넘는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MBC 뉴스 고차원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주MBC 등 4개 언론사가 코리아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이틀동안 정읍과 김제, 고창, 부안, 순창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중 선거구별로 507명에서 512명을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됐습니다.


응답률은 선거구별로 27.8%에서 39%이며, 95% 신뢰수준에서의 표본 오차는 선거구별로 ±4.3에서 ±4.4%p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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