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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춘성, 천춘진, 이한기..진안 발전 적임자 강조
2022-05-17 347
강동엽기자
  soros@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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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전춘성 후보와 무소속 천춘진, 이한기 후보의 3파전 양상을 보이는 진안군수 후보들의 공약을 강동엽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리포트 ▶

전춘성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진안읍 개발을 통한 인구 증가와 지역 활성화를 강조합니다. 


노후 상가와 주택을 리모델링하고 농가 경영과 주거 안정, 돌봄 환경 개선과 관광 개발 등을 통해 진안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전춘성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

"(진안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활력이 없습니다. 우리 진안을 다시 재생하고 리모델링하고 중심지를 확장해서 지역이 또 활기를 되찾고"


무소속 천춘진 후보는 소득 안정을 통해 진안을 최고의 농촌으로 만들겠다는 각오입니다.


기본소득 보장과 연금마을 조성, 로컬푸드 매장 확대 등으로 군민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역 내 소비를 키워 지역을 발전시킨다는 계산입니다.


[천춘진 /무소속 진안군수 후보]

"(기본소득과 연금으로)총 620억이 매년 우리 진안에서 움직이게 되면 한 업소당 1년에 1억 원 씩 들어갈 수 있는 지역화폐가 움직이기 때문에 진안 경제는 놀랍게 바뀔 것입니다."


무소속 이한기 후보는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젊고 활기찬 진안 조성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 뛰놀 수 있도록 교육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하고 농산물 생산과 판매의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한기 /무소속 진안군수 후보]

"젊은 진안이 필요하지 않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육아, 돌봄, 놀이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복합센터를 건립을 하려고 그러거든요"  


MBC 뉴스 강동엽입니다. 


- 영상취재 : 함대영

- 그래픽 : 문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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