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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관사 사용 안할 것"
2022-06-29 238
김아연기자
  kay@jmbc.co.kr

김관영 도지사 당선인이 관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당선인은 오늘(29일) 열린 인수위원회 중간보고회에서 "관사 문제를 오랫동안 고민해본 결과, 도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대신 전주에 아파트를 얻어 거주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말 관사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관사 운영 개선 권고안을 각 지자체에 보냈으며, 민선 8기 광역단체장 당선자들도 잇따라 관사를 비우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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