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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발전사 대표 경찰 소환.. "회유한 적 없다"
2022-09-22 856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강임준 군산시장의 금품선거 의혹에 연루된 혐의로 군산시 출자 회사의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지만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 대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오늘 오후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6월 김종식 전 도의원을 만나 강임준 시장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게 도와달라며 회유했다는 의혹에 관해, 서 대표는 "김 전 도의원이 먼저 금품을 요구해 왔다며, 약속이나 회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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