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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사업 유치' 강조.. 인사 논란엔 선 그어
2022-10-06 116
김아연기자
  kay@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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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관영 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국가 사업 유치 등 그간의 성과를 강조했는데, 최근 불거진 산하기관장이나 정무직 인사 논란에 대해선 사실상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관영 지사는 "혁신과 실용이 도정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새만금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등 대규모 국가 사업을 4연속 유치했고, 두산전자의 6백억 대 투자 등 기업유치 가능성도 내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른바 '협치'의 제도화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지역대학과 교육청, 전라북도가 참여하는 상설기구인 '교육협력 추진단'이 발족됐고,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모임이 정례화됐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확신의 에너지는 성과로 전환되어서 도정에 차근차근 축적되고 있습니다."


새만금에 디즈니랜드 같은 테마파크를 유치하고, 임기 내 다섯 개 대기업을 끌어오겠다는 건 김 지사의 주요 공약이지만 실현까지가 안갯속인 상황.


김 지사는 "조급해하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만금 테마파크는 "몇 개 기업들과 만난 건 사실이지만 비밀 유지가 전제여서 조심스럽다"면서, 


"테마파크 설계와 준공 기간을 감안해 내년 말이나 내후년 초에 투자 기업을 확정지으면 성공적인 일정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새만금) 공항이 2029년에 오픈될 예정이기 때문에 23년 말이나 2024년 초반까지 여기에 새만금 테마파크가 올 기업을 확정짓고..."


김 지사는 문화관광재단 후보자의 자질 논란이나 주요 정무직 정실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아가 '변화와 개혁은 맞바람을 견디면서 전진하는 것'이라고 답변해, 관련 인사들에 대한 자질이나 능력 논란을 개혁에 대한 저항으로 해석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김관영 /도지사]

"그 어떤 개인적 인연이나 무슨 학연이나 지연이나 이런 것 가지고 제가 인사 절대 하지 않는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고..."


다만 국주영은 도의장이 최근 행정부와 도의회의 소통 부족을 공개 지적한 데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개선하겠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MBC 뉴스 김아연입니다.


-영상취재 함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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