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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최근 2년간 전북지역에서만 어린이집 172곳이 문을 닫았습니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도내 어린이집은 지난 2020년 말 천 195곳에서 지난해 말에는 천 23곳으로 2년 사이 14%인 172곳이 폐업했습니다.
전주시의 경우 지난 2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은 12개가 추가로 증설됐지만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은 418개에서 323개로 22%인 95개가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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