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전북에서는 매년 4천 건 넘는 음주 운전자가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홍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전북 지역 음주 운전 적발 건수는 지난해 4,104건으로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운전자가 전체의 70%가량인 2,800여 명을 넘었습니다.
적발 건수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5번째로 낮았지만 최근 5년간 매년 4,000건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어 음주 운전 처벌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제가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