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전북교육청이 '학력 신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수능 성적은 대체로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모임인 '전북지역공동'에 따르면, 전북 지역의 2022학년도 수능 국어와 수학 1, 2등급 비율은 각각 6.9%와 6.8%였지만, 2025학년도 수능의 경우 5.9%와 5.1%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체는 2025학년도 수능 3,4등급 비율이 국어 13위, 수학 11위 등으로 중위권 비율도 전국 하위권으로 밀려났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