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MBC 자료사진]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계획대로 10조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경우, 생산 유발효과 12조 7천억 원, 부가가치 유발 3조 9천억, 취업 유발 효과 4만 3천 명이 될 것이라고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다만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으로 한·중 합작투자가 5조 원대로 감소할 경우 생산 유발 효과는 6조 9천억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차전지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제도적·정책적 지원체계 등 중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