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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대한체육회가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을 앞두고 안건을 최종 확정합니다.
전북자치도 등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내일(17일) 이사회를 열어, 올림픽 개최 도전장을 낸 전주와 서울의 단독개최안을 각각 심사하고, 오는 28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최종 후보도시를 선정합니다.
전북도는 영호남 등 지방도시들이 연대하는 단독개최 구상을 제시하고 있지만, 서울과의 공동개최에도 일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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