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보건의료노조 전북지역본부가 21대 대선을 앞두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요구 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8일) 오전, 전북자치도청 앞 기자회견에서,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의료 인력 확충과 공공 병원 국가 책임제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정부와 정치권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또, 의료개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오는 7월 말 올바른 의료개혁 쟁취를 위한 산별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