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MBC자료사진]
정읍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부지를 당초 계획보다 확장하고 산모 중심의 공간으로 설계해 오는 10월 공사를 시작합니다.
정읍시는 진입로 불편 문제와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토지를 추가로 매입하면서 채광을 위한 부채꼴 모양의 개방형 설계로 변경하고, 산모실과 마사지실,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구조로 재배치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정읍아산병원 인근 용계동 353번지 일대에 8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94㎡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