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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200여 명에 부모 나라 언어 교육
2025-05-21 370
허현호기자
  heohyeonho@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부모 나라의 언어 공부를 돕는 프로그램이 확대됩니다.


전북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중언어' 지원 프로그램에 지난해보다 30여 명 늘어난 201명이 참여하고 오는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0여 명이었던 강사는 80여 명으로 늘었고, 지원 언어는 베트남어와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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