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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국민 추천받아 '장관·기관장' 추천 받는다

2025-06-10 967

류동현기자
donghyeon@jmbc.co.kr

사진출처 :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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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일반 국민들에게 장·차관과 공공기관장 등 주요 공직자를 추천 받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오늘부터 일주일 간 진짜 일꾼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참여방법으로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추천 글을 남기거나 이재명 대통령의 공식 SNS 계정 등으로 쪽지나 편지를 보내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재는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되고, 추천 인사들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인사 검증과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정식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추천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를 적극 발굴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활짝 열겠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으로 국민을 섬기는 진짜 인재 추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국민주권정부의 문을 열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