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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 정보 유출' 전북대에 과징금 6억 원 부과
2025-06-12 120
정자형기자
  jasmine@jmbc.co.kr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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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학생과 졸업생 등 개인 정보가 대량 유출됐던 전북대학교에 수억 원 대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해 개인 정보 유출 피해가 있었던 전북대학교가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른 안전조치 의무를 소홀히 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과징금 6억 2천3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위원회 조사 결과, 해커는 작년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데이터베이스 명령어 주입과 입력값 변조 공격을 통해 학사 행정 정보 시스템에 침입해 주민등록번호 28만여 건을 포함해총 32만 여명의 개인 정보를 탈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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