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군산해양경찰서
섬과 해안가를 찾았다 밀물 때에 고립되는 사고가 빈번해 관광객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행락객이 늘어나는 휴가철 갯바위 고립 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위험 지역에 경고 방송을 내보내는 한편, 순찰을 늘리고 물때와 안전 정보를 알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일 썰물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무녀도 쥐똥섬을 찾은 60대 부부가 해경에 구조되는 등 최근 3년간 군산 관내에서는 15건의 고립사고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