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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여름철 구매가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가 추진됩니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산물에 대한 농약 오남용 우려가 높다고 보고 공영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점검에 나섰습니다.
대상은 상추와 깻잎, 열무 등으로 340여 종의 잔류농약 분석이 진행되며, 잔류 농약 기준 초과 농산물은 압류와 폐기 조치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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