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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료사진]
정부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작물을 2년 안에 4개 품목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기존 76개인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노지 오이, 시설 깻잎은 내년, 체리와 들깨는 2년 내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상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사과와 배 가입을 시작한 농작물재해보험은 2009년 벼, 2019년 고랭지 배추와 무를 가입시켜 품목의 보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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