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참 좋다] 전주MBC 2025년 06월 11일](/uploads/contents/2025/06/e1154619968eef05330313ecb0361f2e.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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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자료사진]
군산항의 토사 퇴적 문제를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군산시의회는 오늘(16일) 정례회의에서, 전북 유일의 수출입 관문인 군산항이 감당할 수 없는 토사 퇴적으로 물동량이 부산항과 광양항 등 다른 항만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퇴적 문제를 해결할 특단의 대책을 정부에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결의안은 또, 예산이 제대로 수립되지 않아 매년 300만 세제곱미터의 군산항 퇴적 토사 중 70만 세제곱미터만을 준설하는 실정이고 군산항 퇴적에 영향을 미치는 금강하굿둑 환경 개선도 예산 부족으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